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웬(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단점 === * '''부족한 라인 유지력''' 아무리 그웬의 패시브에 회복 능력이 있다고 해도 챔피언을 상대로 딜교를 하지 않는 이상 체력을 회복할 방법이 없고[* 그웬과 비슷하게 챔피언 대상 흡혈이 주류인 아트록스는 원거리에서 안정적으로 견제가 가능해 꽤나 안전하게 체력을 회복할 수 있어 전투 지속력과 라인 유지력 둘 다 뛰어난 데 반해 그웬은 원거리 견제기가 부실해 챔피언하고 붙어서 싸워야 하는, 즉 전투 지속력만 좋은 편이다.] 설령 균열 생성기가 나온 후라고 해도 이번에는 마나가 발목을 잡는다. 마나 관련 아이템을 가지 않는 그웬에게 마나 부족은 치명적인 단점이다. 특히 중후반의 스플릿 구도에서 3, 4라인 정도만 밀어도 마나가 바닥나며 피오라와 같은 다른 챔피언들이 마나 때문에 여신의 눈물을 올리거나 여차하면 마나무네로 업그레이드해서 마나 부족을 보완할 수 있는 반면 AP 챔피언인 그웬에게는 어울리는 마나 아이템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전투 지속력에 특화된 AP 브루저인 그웬에게 신화템 선택지는 균열 생성기 하나밖에 없고, 대천사의 지팡이는 주문력과 마나밖에 없어서 방어적인 능력치도 어느 정도 갖춰야 하는 그웬과는 안 어울리며 혹한의 손길은 하드 CC기가 없는 그웬에겐 비효율적이다. 무엇보다도 그웬의 주요 코어 아이템은 비싼 가격의 AP 아이템들이라 여눈 빌드를 갈 여유가 없다.] 블루나 귀환이 강제된다. * '''부족한 군중 제어(CC)기''' 준수한 생존기인 W를 대가로 그웬에겐 궁극기에 달려있는 둔화를 제외하면 '''군중 제어기가 없다.''' 지속적으로 전투를 이어가야 하는 그웬이 딜링을 하기 위해선 어쨌든 계속해서 적에게 근접을 해야 하는데 CC기가 모자라다는 단점은 꽤나 치명적인 문제다. 게다가 그웬은 전사에 메인 라인이 탑으로, 대부분의 탑에 올라오는 전사/탱커가 전투 개시를 위해 하드 CC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나머지 라인에 이니시에이팅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그나마 궁극기의 둔화 수치가 높은 편이긴 하지만, 투사체 속도가 애매해서 반드시 맞는다는 보장도 없다. * '''높은 궁극기와 소환사 주문 의존도''' 전형적인 팔 짧은 브루저에 속하면서 일반 스킬에 CC기가 전무한 그웬에게 궁극기의 슬로우나 유체화는 교전 개시에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같은 근접끼리 치고박는 라인전에서야 궁극기 없이도 딜교환이 가능하지만, 스플릿과 한타가 일어나는 중후반이 되면 궁극기와 유체화가 모두 빠진 그웬은 너무나도 저열한 진입 및 추격 능력으로 고통받는다. W로 원거리 메이지나 딜러들을 막을 수야 있지만 그들에게 다가갈 방법이 없고 행여 붙었다 한들 계속해서 평타와 Q를 사용해야 하기에 결국 얼마 못 가 거리가 벌어진다. 게다가 그웬에게 궁극기는 슬로우 뿐만 아니라 순간적인 광역 화력과 회복 능력을 부여해주는 핵심 스킬이기에 그웬의 후반 운영의 핵심은 궁극기가 되며 잘 성장한다 한들 어떤 식으로라도 궁극기와 유체화가 빠진 그웬은 나서기가 심히 곤란해진다. * '''여전히 높은 기본 공격 의존도''' 그간의 업데이트를 통해 완화가 이루어지긴 하였으나, 여전히 그웬은 기본 공격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그 때문에 티모의 실명, 아칼리 등의 은신, 나서스와 말파이트 등의 공격속도 감소 효과가 그웬에게 치명적으로 다가온다. 그웬의 기본 공격은 페시브와 Q 스킬 스텍, E 스킬 데미지 모두와 연동이 되기 때문에, 기본 공격을 억제하는 것 만으로 그웬의 성능을 반감 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과거에는 궁극기 재사용 조건에 기본 공격 사용이 붙어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상성을 크게 탔었다. 지금은 E 스킬의 너프와 Q 스킬의 상향, 궁극기의 평타 조건 삭제 등으로 기본 공격 의존도가 완화 되어 기본 공격이 억제 되더라도 최소한의 대응력을 갖출 수는 있게 되었다. * '''말렸을 때의 최악의 팀 기여도''' 챔프 자체가 역전의 순간이 크게 없다. 훌륭한 유틸성을 가진 W도 결국 자신이 잘 큰 상황에서의 생존과 핑퐁이지, 못 컸다면 적들은 그웬에 대한 별 관심이 없다. 그웬이 CC기의 부재를 메꿀 수 있는 수단은 결국 상대에게 딜을 넣는 것밖에 없기 때문에, 한번 성장이 말려 딜이 안 나오는 그웬은 한타에서의 어설픈 어그로 핑퐁 외에는 뭔가를 하기가 힘들다. [[말파이트]]나 [[모데카이저]]처럼 성장이 밀려도 궁 하나로 한타 기여도를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는 챔피언과 비교하면 부끄러울 수준이며, 하다못해 탱템을 가서 버틴다는 선택지도 고를 수 없는 말렸을 때 선택지라곤 오로지 밀려오는 CS를 받아먹어서 템을 뽑는 것 말곤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웬은 강력한 대인전 능력을 바탕으로 라인전을 잘 풀어나가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가 된다. * '''정직하고 예측 가능한 기동력''' 전투형 "암살자" 라는 말이 무색하게 그웬의 기동성은 별 볼일 없다. 기동력을 부여하는 스킬은 E뿐이고 전사들에게는 흔한 이동 속도 증가조차 그웬에게는 없기 때문에 유체화를 들지 않는다면 기동성 부족이 정말 심각하게 체감된다. 물론 일단 붙은 그웬은 E의 엄청난 기동성을 보여주나, 그마저도 E의 레벨을 올리고 우주의 추진력 정도의 아이템이 나왔을 때의 이야기고, 일단 붙는다는 것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E의 짧고 정직한 이동 방식 때문에 상대는 뒤를 잡힌 게 아니고서야 그웬과 거리를 벌리며 충분히 원하는 교전 위치까지 이동할 수 있고, 이동기가 있다면 아에 회피도 가능하다. 이동기가 없다 한들 그웬도 E 사용 후 평타가 닿을 거리가 아니라면 추가적인 이동은 불가능하니 거기서 추격이 끝난다. 즉 쿨타임이 궁극기에 비견될 만큼 긴 유체화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카밀, 리븐, 이렐리아 같은 알고도 당해야 하는 날렵한 진입은 꿈도 꾸지 못하고, 그로 인해 라인전이 잘 풀려도 교전을 통한 스노우볼을 굴리기 힘들고 상대가 진영에 조금만 신경써도 그웬 스스로 원하는 구도의 싸움을 일으키기 힘들다. 하드 CC기 하나 없는 그웬에게는 꽤나 크게 느껴지는 단점이며 이는 선술한 궁극기 의존도와 이어진다.[* 하드 CC기가 없기 때문에 궁극기의 긴 사거리를 활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반대로 궁극기가 제대로 적중하지 못하거나, 했다 한들 상대가 생존기를 활용하여 빠져나간다면 그웬의 힘이 빠진다.] * '''빈약한 원거리 대항 수단''' W의 존재로 원거리 챔피언의 공격을 흘려낼 수는 있지만, 반대로 그웬이 원거리 챔피언을 상대할 수단도 궁극기를 제외하면 없다. 이는 6레벨 이전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극명하게 드러나는 단점으로 W로 한 턴 버틸 수는 있으나 최대 5초 버티는 게 전부다. 그 동안 싸워보려 해도 CC기와 기동성 부족으로 운이 좋아야 Q 정도 긁는 게 고작이며 무리하게 따라가다간 카이팅당해 킬을 내주기 일쑤다. 심지어 그 W조차 쿨타임이 살인적으로 길어 다음 W를 돌릴 때까지는 CS 챙기기 힘들다. 이는 후반에도 마찬가지인데, 상대 원딜에게 다가가기에는 E는 너무나 짧기 때문에 W를 켜고 들어가봐야 상대가 바보가 아니고서야 싸워줄 리도 없는데다 충분히 보고 빠질 수도 있다. 그보다 더 사거리가 긴 메이지들은 거의 얼굴도 못 내미는 수준. 궁으로 위협하려 해도 원거리에서 궁을 맞추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실제로 라인킬 확률만 봐도 원거리인 티모, 케넨, 퀸, 베인, 라이즈 등을 상대로 심하면 10% 이상 뒤쳐지기도 한다. * '''극단적으로 높은 아군 의존도와 운영 난이도, 그로 인한 과도한 팀플레이 강요''' 그웬은 높은 딜량을 필두로 하는 엄청난 캐리력을 가진 챔피언이지만, 이를 대가로 잃은 것도 어마어마하게 많다. 전사임에도 하드 CC기가 없어 아군을 지키거나 딜각을 만들거나 이니시를 열어줄 수 없고, 주력기가 전부 논타겟팅이라 딜마저 확정적으로 넣을 수가 없고, 기동력이 애매해서 상대 딜러나 혼자 다니는 챔피언을 순식간에 잘라먹을 수도 없고, W를 켜도 상대 딜러에게 안 맞을 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없으며 그마저도 몸이 약해서 상대 근접 딜러나 브루저에게 역으로 당할 수도 있다. 이런 단점들을 그웬은 스스로 타개할 수단이 없다보니 어떤 식으로든 아군의 도움이 절실하다. 이는 하드 CC기가 없고 기동성이 애매한 챔피언을 근접 브루저로 설계해서 생긴 문제인데, 다른 아군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들도 탱커면 적어도 먼저 이니시를 걸 수단 정도는 있고, 근접 딜러면 성장 여부에 따라 각자 특출난 기동성으로 혼자서도 적들을 위협하기 마련이지만, 그웬은 어느 쪽에도 해당되지 않아 행여 잘 크더라도 아군 없이는 대부분의 행동이 제약되는, 그야말로 수동적인 챔프의 정점을 찍는다. 거의 서포터와 비교해야 할 수준. 보통 단독으로도 활동하는 탑이 이토록 수동적이니 정상적인 게임을 위해서는 팀 단위의 전략적인 움직임과 그웬이 활약할 구도를 팀원들도 알아야 한다. 즉, '''다른 아군들은 각자의 생존과 이니시, 본인 본래의 역할에도 충실해야 하며 심지어 "탑"의 케어까지도 봐줘야 하고. 그웬 본인 역시 그웬의 이해도를 바탕으로 매끄러운 플레이와 아군을 전적으로 믿고 과감한 줄타기를 항상 해야 한다'''는 말이 된다. 그렇지 않다면 그웬 픽의 의미는 사실상 0이나 다름없어지기에 개인의 실력이 우선순위인 솔랭에서 이런 플레이를 해야 하는 것 자체가 굉장한 부담과 스트레스이며, 그웬이 대회용 챔프라는 소리를 듣게 만드는 이유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